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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영화 [도굴] 도굴꾼이야기, 평가리뷰

by 머니영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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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영화 [도굴]

 

 

늘 바쁘게 움직이는 복잡한 우리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며 볼 수 있는 코믹 영화 [도굴] 배우들연혁, 도굴꾼이야기, 평가리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코믹영화 <도굴> 등장인물 연혁

영화 <도굴>은 2020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황영사 금동불상, 중국 고구려 고분에이어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삽질을 시작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땅속기술의 세계로 안내해 주며, 제작진이 어렵사리 구한 보물들도 영화의 재미에 한몫하고 있습니다."도굴"은 박정배 감독의 작품 중 하나로, 박정배 감독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연출을 선보인 작품입니다. 박정배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중 한 명으로, "더 킹", "범죄도시", "밀정" 등의 작품으로도 이미 알려져 있는 감독입니다. 타고난 천재 도굴꾼 동구역의 이제훈은 "악인전", "배심원들", "백두산" 등의 작품에서 주연이었고, 고분 벽화 도굴전문가 존스박사역의 조우진은 "밀정", "공조", "신과 함께"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진상길 회장의 비서로 6년간 일한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세희역의 신혜선은 "검사외전", "결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며 그 외에 삽질달인 삽다리역 김원희, 스카이 그룹회장이며 유물수집가역 송영창, 어린 동구를 키워준 만기역 주진모, 등 많은 코믹하고 개성 있는 연기파배우들이 함께 해서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냅니다.

 

 

2. 천재 도굴꾼의 활약

천재 도굴꾼인 강동구는 황영사에서 고려시대 불상을 훔치고 다음날 도굴사실이 뉴스를 타고 알려집니다. 동구는 일부러 소문을 내고 스카이 그룹의 진길상 회장이 알게 됩니다. 진 회장은 문화재 보존에 힘쓰는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고가의 문화재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매입해 중국과 일본에 비싸게 되파는 매국노였습니다. 진 회장과 6년째 일하고 있는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세희실장은 불상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고 조선족 출신 조직두목 주광철에게 일을 맡깁니다. 주광철은 더 큰돈을 챙기려고 중국 바이어까지 끌어들이지만 윤세희 실장의 도움으로 불상을 팔지만 그 돈은 한 번에 도박으로 날고, 윤세희 실장은 동구에게 제안을 하게 됩니다. 중국에 있는 고구려 벽화를 가져오라는 미션에 동구와 존슨 박사는 벽화를 손에 넣는데 성공주광철의 방해 속에서도 무사히 벽화 운반 작업까지 완수합니다. 이에 진 회장은 동구와 직접 만나게 되고 악수를 하는 순간 진 회장의 손목상처를 보고 어릴 때 기억을 회상합니다. 동구는 어린 시절 도굴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굴에 갔다가 아버지는 의뢰인한테 살해당하고 자신은 굴에 갇히게 됩니다. 그런 어린 동구를 다른 도굴꾼 만기가 파헤쳐진 무덤자리를 살피다가 어린 동구를 구해주고 키워주는데, 어린 동구는 흙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천재 도굴꾼으로 자랐습니다. 동구는 진 회장의 손목상처를 보고 자신이 그토록 찾으려던 진범이 진 회장임을 알고 의도적으로 윤세희실장에게 강남 선릉 안에 조선판 엑스칼리버인전어도가 숨겨져 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립니다. 선릉은 일제에 의해 한번 도굴된 전력이 있었고 조선시대는 유교의 영향으로 검소함을 중시하던 때라 부장품이 별로 없었지만, 동구는 다시 복원할 때 태조대왕의 보검인 전어도를 함께 묻었다고 알려줍니다. 동구는 선릉을 도굴하는 척하며 진 회장의 금고 방면으로 이중으로 구멍을 뚫어 도굴을 실행하고 윤세희실장 역시 진 회장의 뒤통수를 칠 계획이었지만 진 회장이 빼돌린 문화재들은 동구가 이미 문화재청에 가져다 놓은 뒤였습니다. 이후 죽은 줄 알았던 진 회장은 선릉 공사과정에서 목숨을 건지고 동구 일행은 빼앗긴 문화재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향합니다.

 

 

3. 평가리뷰

각본의 서사, 개연성의 단점, 스토리 전개가 너무 클리셰적인 부분이 단점으로 꼽히는 반면, 주연과 조연의 안정적인 연기력 조합, 연출, 고증과 창작력으로 영화의 전개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관객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너무 강추한다', '오래간만에 진짜 재미있게 봤다', '우울했던 일상에 오래간만에 통쾌함을 안겨준 영화', '이영화는 다시봐도 재밌을 것 같네요', '영화 내용도 흥미진진했지만 엄청난 반전이 있어 너무 놀라웠어요', '가족들끼리 보거나 심심할 때 시간 보내기용으로 딱인 영화예요' , '뻔한 내용이지만 코믹하고 유쾌한 영화예요' 하지만 "대사가 구리다', '킬링타임용 영화 좀 뻔함 여운 없다", 등으로 관객 평은 호불호가 조금 갈리지만, CGV 에그지수가 92% 일 정도로 호의적인 시선인 반면, 전문가와 평론가들 사이에선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운 흥행성과 진부함으로 대체로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평점은 7.2점, 다음 네티즌은 6.9점을 IMDb는 6.2점, 왓챠피디아는 별 3.1개, 또우반 4.6점입니다. 많은 생각이 필요 없이 관람하기 좋고 배우들의 믿을 수 있는 연기력이 볼만하다는 평가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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